네스트호텔에 왔으면, 인피니티 온수풀에 가 봐야 하는 건 당연한거죠? ^^
휴식을 컨셉으로 방문했기에, 특별한 일정없이 온수풀과 숙박을 하며 쉬기로 한 우리가족은
객실 체크인 후 바로, 네스트호텔 스트란트로 가 봅니다.
숙박과 수영장, 조식 패키지로 결제하였기에, 호텔 체크인할 때 이용권을 받았답니다 ^^
객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숙소에 비치되어 있는 가운을 입고 스트란트로 총총 걸음으로 고고씽
꽤 추운 겨울날씨임에도 스트란트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
https://www.nesthotel.co.kr/infinitypool/strand02_05.asp
네스트호텔 홈페이지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드디어 따뜻한 온수풀로 몸을 담그고 스트란트에서 보이는 네스트호텔 건물뷰 찰칵~
스트란트에 입장과 동시에 선베드가 무료로 제공되요~ 보통, 워터파크에 가면 선베드 이용요금을 받는데요~
네스트호텔 스트란트는 무료로 제공되어 좋았어요~ 여름에 갔다면 수영하다가 선베드에 누워서 쉬고 했을테지만,
추워서 짐을 놓는 용도로만 사용했어요~ 2022년 여름에 한 번 더 올까봐요? ㅎㅎ
적당히 구름에 가려져 있는 하늘 아래 스트란트의 오후는 무척 따뜻하고 평화로웠어요~
스트란트 안에서 마스크 착용은 자유였지만, 저희 가족은 마스크를 착용했어요~
매일이 이렇게 여유롭기만 하면 참 행복할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비취의자 뒤 쪽으로 스낵바가 자리잡고 있었지만, 저희는 늦게 입장했고 해서, 소인과 함께입장시 DAY TIME 만 이용이 가능했기에 조금이라도 인피니티풀에 있고 싶어 스낵바 이용은 생략했어요~
저희는 41개월 꼬마아가씨와 함께 스트란트를 방문했는데요~ 스트란트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었어요~ 보통, 워터파크에 가면 구명조끼 대여비도 받는데 네스트호텔은 역시 제공되는 서비스도 최고네요 ~
따뜻한 온수풀에 몸을 담그고 탁 트인 하늘과 소나무숲을 바라보니,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했어요~
수영을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샤워를 하고 올라갔는데요,
샴푸, 바디샤워, 개별타월, 스킨, 로션, 비닐백 등 모든 게 비치되어 있어서 씻고 개운하게 올라가기 너무 좋았답니다.
혹시나, 수영복을 갖고 오지 않으셨거나, 튜브 등이 필요하다면 입장권 발권 창구 쪽에서 구매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스트란트를 즐기고 객실로 올라가면서 로비를 찍어 보았어요~ 깔끔하니 고급진 느낌을 갖고 있는 네스트호텔~
통유리 너머 해가 지기 전 산책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네스트호텔에서의 기억은 참 편하고 행복했어요~
이번 주말, 쌀쌀해진 날씨에 사랑하는 아이와 어디에 갈지 고민이신가요?
아이들에겐 물놀이는 세상 최고의 행복인데요, 서울근교에서 가까운 네스트호텔 스트란트 방문 어떠신가요?
후회하지 않는 선택 되실거에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네스트호텔정보와 근처 맛집 정보가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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