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호텔 추천 -인천네스트호텔

늦가을, 2021년 마무리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시간은 정말 속사포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한 해 마무리 겸 신랑의 생일이 있어 호캉스를 예약했어요 ^-^

행복하고 편안하게 휴식하고 온 네스트호텔 호캉스 이야기 시작합니다.

여행의 시작은 늘 맛있는 커피와 함께~ 집에서 출발 후 가까운 스타벅스에 들러 텀블러로 커피를 테이크아웃했어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다회용빨대를 이용해서 한모금씩 마시기 시작ㅎㅎ

잔잔한 음악과 평화롭게 흘러가는 창 밖풍경을 보며, 서둘러 도착했어요. 그 곳, 네스트호텔~

무료 WI-FI 제공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가능 전 객실 금연 전 객실 내 흡연 시 특별 정비요금($100)이 부과됩니다 객실 내 배달음식 반입이 제한되오니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코니에 나갈 때는 문이 잠길 수가 있으니 손잡이를 open에 놓으시고 출입하시기 바랍니다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12시 ~ 오후 3시 체크아웃 : 55,000원 오후 3시 ~ 오후 6시 체크아웃 : 객실요금의 50% 오후 6시 이후 체크아웃 시 : 객실 1박 요금 요청 시 대여 서비스 (한정수량) 유아 용품 : 안전가드, 침대, 욕조, 변기 임산부 용품 : 바디 필로우 침구류 추가(유료) : 침구(이불,배개) 1개(22,000원), 간이침대 1개(33,000원), 엑스트라베드(55,000원) 기타 :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호텔 객실 안내 페이지에서 발췌 -

네스트호텔 인증샷부터 샤샤샥~찍고~

서둘러 체크인하러 들어가기전에,

5성급의 위엄을 뽐내는 별5개도 기념으로 찍어주고 그리고 네스트호텔 로비로 향합니다.

혼자 멋지게 자리잡고 있는 작품도 네스트호텔만의 멋스러움을 더하네요. 건물과 작품이 무척 잘 어울려요.

로비에 벌써 트리가 예쁘게 단장되어 있었어요~ 시간이 흘러흘러 벌써2021년 달력도 한 장 남았다니..
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기에.. 앞으로 맞이할 시간들은 좀 더 열심히 살면서 잘 채워가 봐야겠죠?

체크인을 위해 로비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천장~ 멋스럽게 표현해 놨어요♡

내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입장하게 될 플라츠도 살짝 사진으로 담아보고^^ 플라츠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플라츠 앞에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귀여운 트리와 초~ 안락함이 느껴졌어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어디에서 보낼까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ㅎㅎ

체크인은 3시인데, 2시40분에 들어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ㅜㅜ코로나가 맞는지 제 눈을 의심할정도...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층별 안내도 찍고~네스트호텔은 11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드디어, 객실을 배정받고 엘베타고 객실로 향합니다. 네스트호텔 이용안내문을 이렇게 주셔서 편했합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객실~ 생각보다 좁지 않았어요~

객실을 정비해 주신 직원분의 싸인과 웰컴선물 가나초콜릿♡ 작지만 기분좋은 선물이에요^^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에 바로 눕고 싶었지만 사진부터 남겨놔야죠?

침대 옆엔 깔끔한 디자인의 시계가 있고 선물처럼 포장되어 있어 궁금했는데 ㅎㅎ리모컨이었어요.

침대옆 작은공간에 서재가 있었어요.
충전케이블도 있고~ 메모지와 연필도 있어서 신랑에게 몰래 편지도 써 주려고 해요♡

객실내부를 살펴볼까요? 커피포트와 아이스버켓도 있고~커피와 티백들이 있었어요.

커피는 투썸제품이었어요. 조식을 먹지 않았으면 새벽 혼자 일어나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와인잔과 종이컵도 구비도어 있었어요. 저녁에 한 잔은 종이컵 대신 와인잔을 이용해 환경을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생수3병은 무료제공이니, 마음껏 드셔도되요.

욕실로 가볼까요?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타일욕실이라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칫솔부터 샤워용품과 빗까지~ 당일 샤워용품없이 급하게 방문해도 당황하지 않고 깨끗하게 씻고 나갈 수 있게 모든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을 들고 갔어요. 소소하지만, 우리 가족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으니까요~ 깨끗이 샤워하고~ 호텔에 준비된 도톰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내는데 넘 좋았답니다.

화장실과 샤워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비데까지 있어~좀 더 편안히 쉴 수 있었답니다.

다만, 샤워한 때 물이 좀 잘 빠지지 않아 조금 불편했어요 ㅜㅜ 구독자 여러분 참고하세요~

저희는 수영장이 포함된 객실로 예약했는데요~ 룸 입구에 샤워가운이 있어, 수영장 이동시 입고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있는 맥주 안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가격이 사악하기에 구경만 했어요.

옆에 서랍장을 열어보니 냉장고가 숨어 있어요.

냉장고 안에도 맥주가 어서 먹어달라고 예쁘게 줄 서 있었지만, 역시 가격이 사악하기에 노터치 했어요ㅎㅎ

수영장을 이용하기위해, 수영복을 가져왔는데요~
물놀이 후 젖은 수영복을 싸오는 비닐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다회용장바구니를 이용했어요♡

수영 후 먹을 음식도 호텔에 들어오기 전 미리 포장했는데요~ 집에서 미리 챙겨 온 그릇에 담아서 테이크아웃 했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려면 이정도는 기본이죠?
여행의 백미는 역시 식도락 ㅎㅎ 수영 후 먹는 치킨과 회는 리얼 꿀맛이었어요~

테이블이 있어, 우리들만의 만찬을 깔아 놓고 인증샷부터 ^-^
아이스버켓에 얼음을 채워, 와인잔에 얼음을 넣고 마시는 맥주는 완전 꿀맛~ 고된 육아 후에 맛보는 진정한 힐링이란 이런것..

시원한 얼음맥주를 마시려고 얼음을 자주 가져다 먹었는데요~
층마다 얼음이 구비되어 있어 시원하게 술 마시기 너무 좋았답니다.

꿀맛같은 1박2일을 보내고, 무료로 제공되었던 물을 깨끗하게 마신 후 11시 퇴실 전,
페트병을 분리배출해서 환경을 좀 더 아껴줬어요. 환경을 생각하며 하는 여행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이번 주말,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고 다가올 겨울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서울근교 탁트인 바다와 편안한 휴식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곳~
네스트호텔 호캉스 추천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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