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느끼한 음식 후에 필수로 즐겨야 할, 매콤달콤 즉석떡볶이[늘봄분식리뷰]

안녕하세요, 긍정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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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 싫어하는사람 손 들어 볼까요? ㅎㅎ

 

 

이웃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난 추석연휴, 맛있는 전들과 잡채, 등심 등 행복한 느끼함 사이에 빠져있다,
매콤 칼칼한 것이 먹고 싶어 맛있는 즉석떡볶이집 리뷰를 시작합니다.

 

늘봄분식위치 :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 멀리 여행을 떠지 못 하고 집콕하며 명절을 보낸 사남매-
가까운 동인천 산책 겸 차를 부릉부릉 끌고 나갔어요- 그러다 형부가 추천한 즉떡-
평소 떡볶이 매니아인 우리들은 한 마디 거절없이 바로 고고씽

명절연휴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

메뉴판, 가격도 너무 착해서 즉석떡볶이 2인분 7천원- 너무 착하지 않나요?

다들 연휴기간 동안 너무 잘 먹은 터라 간소하게 즉석떡볶이와 만두를 살포시 주문해 봅니다.. ㅋㅋ

 

메뉴판-

 

 

가게를 둘러보니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는 착한 가게네요- 조금씩 덜어서 먹고싶은 만큼 드시고, 환경을 아껴봐요 우리 ~

 

 

드디어, 두둥- 기다렸던 즉석떡볶이 등장-

 

 

7천원에 양이 완전 많아서 아주 흡족합니다 ㅋㅋ
등장하자마자 바로 장을 찍어서 먹어봅니다. 평소 미식가 동생인 엘라는 맛 보더니 오, 맛있네 하면서 감탄하네요-

 

 

살짝 섞어 보니, 색감도 아름답죠?

 

 

보글보글 김이 올라오고 즉떡이 맛있게 익어갑니다. 그 동안 주문한 만두가 나와서 먹었는데 존맛탱.. 사진을 잊었네요 ;;
드디어 완성- 저 빨갛고 맛있게 익은 색감이 날 어서 먹어줘 하고 있지 않나요?

 

 

제 앞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많이 맵지도, 달지도 않은데 계속 먹게 만드는 중독성.. 역시 즉떡은 직접와서 먹어야 하나 보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서 다들 아무말 없이 먹기 시작했어요..

다 먹은 후, 볶음밥을 먹기 위해 다들 템포 조절을 합니다.

 

 

볶음밥 주문!!! 볶음밥 치즈 가득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색감도 예쁘게 떡볶이 양념을 덜어내고 삭삭 비벼봅니다. 그리고 밥 밑 바닥이 살짝 딱딱해질 정도로 굽굽 -

 

 

작성하는 지금도 군침이 줄줄.. ㅎㅎ

치즈까지 적당히 녹아들어 보기만 해도 날 먹어줘 하고 있네요.한 수저를 떠서 먹어봅니다.

 

 

적당한 매콤함과 살살 녹는 치즈의 조화- 역시 즉떡은 볶음밥이죠 ㅎㅎ

너무 맛있어서 바닥이 보일 정도로 싹싹 다 먹고 나왔습니다.

 

 

 

총평- 
동인천 여행시, 가성비와 맛 두 가지 모두 잡고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저희 사남매는 어린시절 추억도 생각하며, 각자 맛있었던 메뉴들도 이야기하고 도란도란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상, 내돈내고 여행가서 직접 사먹고 쓰는 늘봄분식 리뷰였습니다. 
공감과 댓글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