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새벽시간, 많은 사람들은 따뜻한 침대에 누워 단잠에 빠져있는 그 시간 -
고요하고 분위기 있는 깔끔하게 정돈된 식당에서 첫 번째로 입장해 나만을 위한 맛있는 음식들이 즐길 수 있다면,
그 순간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유롭게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조금씩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하루를 멋지게 빛내줄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먹는 맛있는 음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행복했던 네스트호텔 플라츠 조식 리뷰 시작합니다.
따뜻한 온수풀에서 수영을 하고 술 한잔하며 아둥바둥 살고 있는 삶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 후 새벽6시에 기상해서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아무도 없는 식당안에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시는 직원들이 저희 가족을 1등으로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네스트 호텔 (nesthotel.co.kr)
오픈시간인 6시30분, 1등으로 식당안에 입장합니다.
아무도 없는 식당에 앉아 통유리로 된 밖을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탁 트인 통유리 밖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참 좋더라구요 전 ^_^
처음 입장하면, 가장 아래층부터 배정해 주시는데 저는 3번째 라인에 앉았답니다.
(해가 뜨는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었어요 ♥)
코로나로 인해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테이블마다 위생장갑이 놓여있었어요~
처음으로 오믈렛과 조식의 꽃인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죽 등등을 담아와 봤어요~
음식 하나하나 간이 짜지도 않고 전날 술을 마셔 지친 위와 간을 위로하기에 좋은 음식들이었어요~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한 번씩 통 유리 밖에 천천히 바닥부터 떠오르고 있는 해도 바라보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오션뷰 일출을 바라보며 먹는 식사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물해 줄 것 같아요~
조금씩 해가 떠오를수록 네스트호텔 투숙객들이 하나 둘 부스스한 모습으로 아침식사를 하러 들어옵니다.
새벽의 고요한 분위기 때문일까요?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조용히 속닥속닥 이야기 나누며 식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볼수록 해가 떠오르기 전 모습 아름답지 않나요?
두번째 접시는 좀 더 다채롭게 음식에 욤식을 내 보았습니다.
모닝 커피와 샐러드, 소시지, 연어샐러드의 서양식, 불고기와 전, 김치, 젓갈의 한식, 와플, 빵 등의 디저트도 모두 한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네스트호텔은 음식이 워낙 다채로워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밥을 먹고 배를 채워가는 동안 해도 점점 중천에 뜰 준비를 하고 있네요.
이제 식당 내부에 꽤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는 게 보이시죠?
드디어, 해가 얼굴을 드러냅니다.
오늘도 모든 사람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해처럼 행복으로 반짝반짝 빛이 났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본식을 다 먹고, 플라츠에서 가장 기대했던 빵을 먹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칸파이와 아몬드 크로와상 등 네스트호텔 플라츠는 빵맛집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빵을 흡입하기 전 국수도 가져왔는데 담백하고 해장하기 딱 좋았어요~
맛있게 먹었으니, 제가 무엇을 보고 음식을 담아냈는지 살펴볼까요?ㅎㅎ
자리에서 일어나 처음으로 내려가면 있는 과일과 커피, 음료 코너~
아침을 위한 유산균 제품도 자리잡고 있고, 다양한 음료와 함께 더치커피도 준비되어 있다는 거! 참고하세요 ^^
조식뷔페에 잘 없는 훈제연어와, 요거트, 연어샐러드 외에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들도 구비되어 있어요~
전날 여행기운에 취해 먹은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맛있는 잔치국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뷔페와서 어르신분들과 식사할 때 메뉴 고민되죠? 어르신과 꼭 밥을 먹여야 하는 아이를 위해 깻잎장아찌, 멸치, 젓갈 등의 한식이 차려져 있어 저도 적당히 덜어서 사랑하는 아기의 아침을 해결했답니다~
플라츠는 빵 맛집인 거 미리 말씀드렸었죠?
빵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잼이 구비되어 있어 모닝커피와 함께 먹으면 딱이라는 거!!
뷔페의 기본 스크램블 에그와 튀김, 그리고 회집에서 나오는 김~
양 얼마 안되는데 완전 맛있잖아요~ 다양함을 즐기기 위해 저도 가져다 먹었답니다. ㅎㅎ
조식의 꽃 바삭하게 구워낸 베이컨과 통통한 소시지~ 비밀이지만, 두 번 갖다 먹었어요~ ^^
플라츠는 빵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 단연 으뜸은 메이플 피칸 데니쉬♡
바삭한 크로와상 식감에 달달한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울어지는 매력적인 빵이에요~음식을 담으러 갈 때마다 매번 담다와서 민망했지만 ㅋㅋ 그래도 플라츠 방문하시면 꼭~ 두 개 이상 드셔보세요^-^
아몬드 크루아상도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dp된 빵 뒤편으로 나 좀 먹어주세요 하는 빵들이 벌써 대기하고 있네요~
다양한 산해진미가 구비되어 있는 플라츠- 리뷰하고 있는 지금도 행복했던 생각나는 순간들이에요.
대한민국 1등요리 소불고기도 있고~ 배고플 때 소불고기에 밥 비벼먹음 짱이죠?ㅎ
만두와 딤섬 전으로 주린 배를 채우기 딱이죠? 너무 많은 메뉴라 다 먹어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지금입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있는 장소,
맛있는 음식과 나만을 위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는 네스트호텔 플라츠에서 식사 어떠세요?
지금,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해돋이명소를 선택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네스트호텔 스트란트 인피니티 온수풀리뷰 (THE ST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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