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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돼지 석갈비 파닭 석갈비 맛집 [신정호석갈비]

카모메식당

by 문센스 2022. 11. 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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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차가운 공기, 반짝반짝 빛나는 따스한 햇살, 알록달록 낙엽이 너무 아름다운 요즘-
오랜만에 추억쌓기 여행을 떠난 제가 맛있는 음식을 지나칠 수 없겠죠?

그렇게 아산온양에서 먹어 보고 반해 버린 석갈비 리뷰 시작합니다.

 

매 계절 하루의 변화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완연한 가을인 요즘, 가을 만끽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늦지 않게 여러분들도 가을 여행 다녀오시길 .. ㅎㅎ 

 

신정호 둘레길을 즐거운 수다와 함께 산책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신정호 석갈비] 로 들어갑니다.

https://place.map.kakao.com/1763475554

 

신정호석갈비

충남 아산시 신정호길 33-4 1층 (방축동 760)

place.map.kakao.com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지 꽤 넓은 홀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주말엔 가득하겠죠? ^^

햇살이 적당히 비추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훑어본 후 빠르게
여자 둘이서 방문했기에, 돼지 석갈비(250g) 2인분(34000원) 주문완료!!
된장찌개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시네요 ㅎㅎ 나이스~~

잠시 수저등을 챙기며 창밖의 햇살을 바라보는데 반찬이 세팅되었어요~

남녀노소 사랑하는 잡채, 양배추 샐러드, 무쌈말이 석갈비를 먹기 전 적당한 요기가 되겠어요.
특히나 잡채~~ 들어간 게 거의 없는데 꽤나 맛있었답니다. 

반찬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사이 드디어 등장한 석.갈.비.
양파가 깔린 판에 양념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와 바로 잘라서 먹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한가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남이 해준 음식이라고 했던가요 ㅎㅎㅎㅎ 

먹고 싶은 마음을 뒤로한 채, 먹기 좋은 크기로 식가위를 이용해 자릅니다.
그리고 바로 고기만 와앙 한입에 넣었어요. 
약간의 불맛과 적당히 달콤한 양념맛, 그리고 식감 좋은 고기-
삼박자가 너무 잘 어울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것 같은 석갈비.

그래서 온양 맛집 치면 석갈비가 나왔나봅니다. 평소라면 된찌가 나왔기에 공기밥을 주문했겠지만, 고기양이 꽤나 많아 배가 부를 것 같아 주문하지 않았는데~나이스한 선택이었어요!!

다만, 고기가 구워서 나와서인지 반찬이 깔리고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을 기다렸었다는 ..^^;
그리고 반찬 중 무쌈은 리필이 안된다네요. 참고하세요.

이번 주말, 어디갈까? 뭐먹을까? 고민이신분!
망설이지 마시고 아산온양 신정호 한 바퀴 돌아보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석갈비로 외식 어떠세요?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제가 추천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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