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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스크랩-75년 동행 틀어진 이유는 몸값 격차

경제신문스크랩

by 문센스 2024. 3.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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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75년 동맹 깨졌다…고려아연, 영풍과 결별 선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424711

 

[단독] 3代 동맹 깨졌다…고려아연 "영풍 알짜회사 이사회 장악할 것"

[단독] 3代 동맹 깨졌다…고려아연 "영풍 알짜회사 이사회 장악할 것", '75년 동업자'서 경쟁자로 방어하던 고려아연 공격 태세 '우호상징' 서린상사 경영권 확보 아연 등 원료도 따로 구매하기로

www.hankyung.com

 

What

고려아연이 서린상사와 관계 끊기로 한 것은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략 변경 신호탄으로 해석

 

Why

창업 3세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경영에 간섭하려는 영풍 측 움직임에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 선에서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지난 19일 주주총회에서 영풍 측 주장인 ‘배당 확대’ 안이 3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로 무산되자 고려아연이 태세를 전환

 

현재

동업자 아닌 경쟁자로 규정

비철금속 분야에서 양보 없는 전쟁을 치를 각오가 돼 있다는 선언

영풍그룹은 고려아연과 영풍이 만든 비철금속 제품을 서린상사를 통해 유통해왔다.

서린상사가 영풍 계열 알짜 회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로 장씨 일가는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 측 주요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도 321억원 손실을 봤다.

 

다만

영풍 측 고려아연 경영 분리 시도에 강하게 반발

갈등의 근간에는 ‘신사업 진출에 대한 시각차’도 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투자를 위해 차입을 늘리고 배당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반면 영풍은 고려아연이 무리한 리스크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줄톡

두 기업 구조에 대해서 파악이 필요해 보임.. 아직 초보라 감이 안 생기네 ㅠㅠ 

 

https://naver.me/5CrVW0Pm

 

75년 동행 틀어진 이유는 '몸값 격차'

‘9조1998억원 vs 8897억원.’ 지난 22일 종가 기준 고려아연과 영풍의 시가총액이다. 영풍그룹 ‘투톱’인 두 회사의 몸값 차이가 10배 이상 벌어진 건 1990년 7월 고려아연 상장 후 처음 있는 일이다

n.news.naver.com

고려아연·영풍 시총 격차 10배- 1990년 7월 고려아연 상장 후 처음 있는 일

 

두 기업간 격차 커져

이후 영풍은 전자 부품으로, 고려아연은 비철금속과 2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

과거 철강 업계에 포스코가 있다면 비철금속 업계에는 고려아연과 영풍이, 스마트폰 업계에 삼성전자가 있다면 전자부품 업계에는 영풍이 있다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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