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 기다려도 오지않는 '고도 침체'…뜨거운 美경제 '긴축 종료' 멀어지나 경제신문스크랩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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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도 오지않는 '고도 침체'…뜨거운 美경제 '긴축 종료' 멀어지나

기다려도 오지않는 '고도 침체'…뜨거운 美경제 '긴축 종료' 멀어지나

What

- 미국의 경기 침체 시기가 6개월 뒤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
- 월가 전문가들은 ‘6개월 안에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예측해왔으며 올 상반기에도 같은 전망을 반복해 내놓을 것.

Why?

1) 코로나19지원금으로 저축을 쌓은 미국 가계의 소비력
2) 초저금리 시절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둔 기업들이 금리 인상 충격을 덜 받고 있다.
3)-  금리상승시 부동산,자동차 수요줄고 대량해고로 이어진 과거 모습 나타나지 않는중
- 주택 판매의 심각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 고용이 노감소
- 자동차 부문-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신차 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중
- 미국인들은 외식, 여행 등 서비스 지출을 늘리는 강한 소비력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중

Point

-강력한 고용과 소비지출은 fed 인플레이션 억제 시도 방해중

한편

지난해 네 번 연속 0.75%포인트 인상 뒤 12월 0.5%,올 2월 0.25% 올려 미기준금리연 4.5~4.75%다.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23.3.21~22

 

모르는 용어

고도 침체(Godot recession)’새로운 용어등장 아일랜드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들이 언제 올지 모르는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따온 말이다.

미국금리 기조

-  Fed 매파(통화 긴축 선호)가 입에 올린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연4.5~4.75%인상)’이 부활할지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