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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1-배가 안고픈데 먹고싶은 이유 - 배고픔, 욕구, 갈망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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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센스 2020. 10.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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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개선 -6주 42일 마음과 생각코치


변화를 원한다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해요. 이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거구요.

하루하루 과제에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많으면 질려버리니까.

천천히 해 나가는 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내 상황에 적용하기-

배고픔 : 몇시간 째 밥을 먹지 못해서 위가 비어있는 상태
욕구 : 특별히 배 고프지는 않지만 눈에 먹을 게 보여서 생긴 욕구
갈망 : 생리적, 감정적으로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드는 상태

 

외식, 특별한 날 꽤 많은 음식 한가하게 먹었던 때

나는 아직 배가 고파. 더 먹고 싶어. 디저트 먹고 싶어. >> 배고픔과 욕구를 혼동하는 것.

 

과제 - 언제 정말 배고픈지 구분하는 것:
나는 식단 음식만 먹었어 배고프지만 괜찮아. 내 머리에서 몸으로 배부르다는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좋아 나는 식단에 있는 음식만 먹었어" "배고프지만 괜찮아"
내 머리에서 몸으로 배부르다는 메세지를 보내기까지 20분이 걸릴거니까 난 20분 후에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기다릴 수 있어 라고 말하거나 좋아, 나는 배고프지만 큰 문제는 아니야 몇시간 후게 되면 또 먹을 수 있어
지금은 나의 저항하는 근육을 강화할 기회야 라고 말하는거죠.

또, "난 배고프지 않아. 단지 더 먹고 싶을 뿐이야"
굴복하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싶지 않아 먹지않을거야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게 될꺼예요.

 

자 다음의 3가지 경우가 최근에 있었는지 생각해볼게요
1. 여러 시간동안 먹지 않아서 실제로 굶주린 느낌이 든다. - 배가 꾸륵륵 소리 동반하는 위장의 굶주린 느낌은 배고픔
2. 많이 먹었지만 아직도 계속 먹고 싶다. - 욕구
3. 입과 목, 또는 신체에서 긴장감과 불쾌한 열망의 느낌을 동반하는 먹고싶다는 아주 강한 충동이 있을 경우 - 갈망

 

이런 느낌들을 보다 잘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하루를 선택해서, 먹기 전과 먹는 도중, 그리고 먹은 후에 경험하는 느낌을 기록

 

첫번째, 식사나 간식을 먹으려고 앉았을 때 위장의 상태는 어떤지 살펴보세요.
위장의 배고픔 정도를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 (0)에서 가장 배고픈 상태 (10)까지 10등급으로 나눠서 평가해주세요.


두번째, 식사 중반쯤에서 위장 속의 느낌은 어떤지 살펴보기.
첫번째와 같이 배고픔을 0~10까지의 등급으로 평가하는거죠.


세번째, 식사를 마친 후에 배고픔을 한 번 더 평가해주세요.
아직도 더 먹기를 원하는지, 위가 가득 찬 느낌인지, 입과 목의 느낌은 어떤지, 자신의 느낌은 얼마나 강한지 말이죠.


만약 한 가지 음식만 생각나고 먹기를 원한다면 그건 아마도 욕구나 갈망 때문일거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어 진다면 그건 아직 아마 배고프기 때문일거예요.
하루동안 우리 배와 목에 주의를 기울여본다면 배고픔과 배고프지 않음을 더 잘 구별할 수 있을거예요.
여러분이 위장이 꽉 찬걸 알고 있지만 여전히 계속 먹기를 원한다면 이런 상태는 욕구, 또는 갈망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배고픔과 욕구, 갈망의 차이를 배웠을지라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건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직접 느끼지 않으면 갈망을 배고픔으로 잘못 부를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예요.
그러므로 이 연습은 아주 중요해요. 내가 정말로 자주, 너무 배가 고픈것인지 혹은 정말로 갈망하는 것인지 알게 될거예요.

배고플 때만 먹게 되면 식습관을 보다 탄력적으로 가질 수 있어요.
지금 배고픔과 갈망, 욕구를 구분하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폭식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체중유지를 할 수 없을거고 체중은 늘어나게 될거예요.

 

평생의 삶의 습관을 되돌아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서 나를 살피는 시간을 꼭 갖고, 칭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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